늘 이시간에는 지난주의 1편에 이어서 [초인이 알려주는 " 그림 잘 그리는 비밀 "] 2편
계속 진행 합니다.

베리 나이스한 저녁시간 보내고들 계십니까? ^ ^

≫ 관련 글 : 집중하라!!! [초인이 알려주는 " 그림 잘 그리는 비밀 "] 1편
[1편을 안 보신분들은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자,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시간에 필자는 첫번째, 힌트는 " 집중 " 라고 강조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직장에서 혹은 집에서 또 길을 걸으며 매사에 얼마나 집중을 하셨는가요?
그리고, 운전을 하고 있을때나 횡단보도를 건널때에 주변을 얼마나 잘 살피고 움직이셨나요?
신문을 볼때에도 마찬가지죠!

유아들은 사물을 인지하는 시각이 생기기 시작할때부터 한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해당 사물의 형상을 기억속에 남기려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빠와 엄마를 인지하게 되고 자신의 주변을 이루고 있는
사물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아빠 엄마들이 애기가 귀여워서 까~꿍 하는 의성어와 함께 손뼉을 짝짝 치는 행동을 하면
애기는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를 의식하며 그들을 끊임없이 관찰하는 것이죠.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시간이 흘러 아장아장 걸음마를 걷는 단계를 지날무렵이면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는 온갖 사물들에 관심을 보입니다.

대체 저것이 먹는것인가 싶어서 입으로도 가져 가보고,
쭉쭉 빨아도 보고 내동댕이 치기도 하고,,,




우리들은 호기심이라는 잠재적인 에너지를 항상 뇌속에 형성 해 놓고 있습니다.
호기심이라는 것에의 관심과 그에 대한 반응이 오죽 했으면
과거의 " 호기심 천국 " 이라는 TV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겠습니까! 

호기심이 항상 지갑속에 지참해 가지고 다니는것이 우리들이 항상 갈구하는 그
시퍼런 배추 잎파리가 아닌 " 관찰 " 이라는 베리 강력한 무기입니다.


여러분들,  TV의 리모컨을 돌리다가 처음 보는 환상 그 자체인 시각적인 비쥬얼이 뛰어난
광고라도 마주친다면 어떻게 됩니까?

그 순간 마치 석고처럼 굳어 버린채 그 짧은 15초 내지 30초동안 넋이 나간 모습으로  
한마디로, 뿅~ 간채 TV가 뚫어지게 쳐다 보는건 누구라도 그러 할것입니다.
거기다, 베리 쉑~~~쉬하고 늘~씬 쭉쭈리빵빵한 처자들이
거의 홀라당 벗은 바디로 나타난다면 두 눈의 동공이 마치 헐크처럼 베리 확장됨과 동시에
" 오,마이 가~뚜 " 라는 아찔한 탄성이 내포된 감탄사를 연발 할 겝니다!

혹은 베리 야시꾸리꾸리한 장면을 만나게 되면 당근, 입에서 침이 줄~줄~ 흐르는 줄도 모르고 입을 헤벌레~~ 벌리고 넋 놓고 보고 앉았는것이죠!!

아이들이 가수들의 춤을 흉내 내거나 따라 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도 마찬가집니다.



두번째, 힌트는 " 몰입 "



아래의 예는 가급적이면 성인들만 보시길 권합니다! ^ ^

좀 색 다른 얘기






이번에는 학원에서 수업하는 현장을 몰래  들여다 봅시다.


⊙ 출연
- 선생님, A군, B양, C군 그리고 다른 아이들


여기는 베리 핸섬하게 잘 생긴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소묘실

마침, 한 학생의 그림을 손 봐주고 있는데 같은 학교친구들로 구성된 세명의 학생들이
그림을 시작하기 위해서 찾아 온다.


A군 : 저,,,저기 안녕하세요 ^ ^[한 손으로 옆머리를 긁적이며 겸연쩍게 인사를 한다]

선생님은 손봐주던 그림에 몰입하고 있던터라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도 계속 손 보던
그림을 만지고 있다.


A군 : 저기,,,그림 배우러 왔는데요 ;;;

선생님 : 응?,,, 그,,,래,,, ? [손 보던 그림을 마무리 해주고 일어선다]

A군, B양, C군을 한눈으로 훑어 보며


선생님 : 너거들 그림 그리 본적 있나???
B양 : 아뇨, 저희들은 오늘 첨 그림 시작 할라카는데예,,,
선생님 : 그렇나,,, 그라마 저기 보이는 석고상 쪽으로 가 보자!

각각 화판을 든 아이들과 선생님은 "아그리파" [각주:1] 라는 석고상쪽으로 향한다.
조명에 따른 석고상의 빛 방향을 잡아주고



                                                                  자료사진 : 위키백과

선생님 : 자, 오늘은 첨이니까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만 그려 봐라~!! 알았째~~~
학생들 : [일제히] 예~~~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의 그림을 지도하다가 한시간후에 이쪽으로 와 본다.
물론, 짬짬이 이 학생들이 어떻게 형태를 잡아나가고 어떤식으로 선을 긋는지를
체크를 했다.

선생님 :  자, 이제 고마 그리고 그 그림들은 제출하고 새 종이로 교체 해라!

학생들은  화판에다 새종이로 바꾸고,,,

선생님 : 자, 오늘은 첫 시간이니까 선긋기 연습을 해 보자.
            우선, 세로로 수직선을 위에서 아래 끝까지 쭉~~그어서 종이를 꽉 채우면
            된다,,, 아라째~~~~  가급적이면 직선이 나오도록,,,아라째~~~~ 

학생들 : 예!!!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의 그림을 지도하다가 다시 와보니

A군 : 쌤요, 선이 많이 구불구불 한데요;;;
B양 : 쌤~~ 우짜면 수직선을 쪽~~바로 그을수 있어예???

그런데, 그동안 말한마디도 없던 C군은 마치 자를 잰듯 직선으로 수직선을 긋고 있다.

선생님 :  니, 전에 그림 그렸던 적 있나??
C군 : 아뇨,,, [이녀석의 눈빛은 매우 날카롭다.]
선생님 : 음,,,,

학생들을 보며

선생님 : 자, 이번에는 수평선을 그어 보자. 수직선 긋는것과 마찬가지데이~~
            가로로 수평선을 종이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쭉~~그어서 종이를 꽉 채우면
            된다,,,아라째~~~~ 

학생들 : ,,,네,,,[모기가 하품하는 소리로]


학생들이 선을 긋는동안
선생님은 뒤에 서서 관찰을 한다.

- A군은 처음에는 집중을 하는 듯 하더니 이내 곧 옆에 B양과 C군을 마치, 시험 칠때 
               컨닝을 하듯 자주 쳐다보며 주위가 산만하다.

- B양은 여학생답게 차분하고 조신하게 선을 긋고는 있지만 마치 생각은 다른곳에 가
               있는듯 건성으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 C군은 자세부터 90도 각도로 딱 앉은채 절도 있게 오로지 선하나 하나에 집중을 한채
               자로 잰듯한 선들을 긋고 있다.
,
,
,
,
,
자, 과연 이 세명의 학생중에서 몇달 후, 누가 그림을 제일 잘 그리게 되었을까요?





누가 제일 잘 그리게 되었을꺼라는 감이 파박 잡히지요?? ^ ^
여러분들
 "세명의 학생중에 누가 제일 잘그리게 되었는가에 대한 유추를 통한 객관적인 보고서 " 를

리포트로 제출 하세요~!!!
.
.
.
.
.
.
라고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과제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하하하 ^ ^;;


★ 키 뽀인뜨!!!
눈으로 애무하라!!!



우스개 소리 비슷하게 필자가 아이들에게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쌤~은 사물을 관찰하는 관찰력의 내공이 베리 쌓여서
길에서 앞에 가는 여자들의 옷 입은 겉모습만 척~ 봐도 몸매 사이즈가 파바박 나온단다,,,
라고! ^ ^;;


그러나, 사실 이것이 농담만은 아닙니다.
어차피, 그림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시야의 눈으로 파악된 사물의 실제적 형상을
2차원의 평면 도화지[또는 다른종이등등]에 3차원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입체적 공간을 표현한다! 이 말입니다.
[추상화나 기타사조의 그림들은 열외]


그렇다면,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창조적 공간과 형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들이대야 하겠습니깡???


사랑하는 연인의 몸을 애무하듯이 눈으로 애무 하라!!!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가져야 할 자세와 생각

☆가져야 할 자세
되도록이면 앉은자세에서 90도의 각도로 허리를 곧게 쫙 펴고 앉는다.

마음가짐
절대로 잘 그릴려고 하지 마라!!!



엥???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서 잘 그릴려고 생각하지 말라니요,,,???
라고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이에 관한 궁금증은 다음시간에 술~술~ 풀어 드리도록 하고요!
지금부터는 실습을 해 보도록 합시당!




* 실습 도판 *


1







2







3







4







1, 우선, 노트나 A4용지나 아무거나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종이를 준비 합니다.

2, 실습 도판 1번부터 그려 봅니다.
[ ★ 중요한 키 뽀인뜨 ★
첫번째는 도화지를 보고 그립니다.
두번째는 눈을 세로선에만 집중한 채, 도화지를 보지 않고 그립니다.
 이때, 반드시 눈으로 한번정도 애무를 하고 그리도록 하세요!!!
]


3, 2번의 가로선을 세로선과 동일한 방법으로 그립니다.

4, 원을 위의 방법과 동일하게 그립니다.

5, 알수 없는 형태를 동일한 방법으로 그립니다.
[베리 중요한 실습입니다!]



자, 어떴셨나요??
종이를 보면서 그릴때와 종이를 안보고 그릴때와의 느낌!!!
그 느낌을 캐취 하셨나요???






3편은 다음 시간에 계속,,,!




 


★ 생활속의 친근한 미술이 되길 바라며,,, ^ 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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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마제국의 장군이자 정치가. 
아우구스투스의 정계 진출을 도왔으며, 그의 군사적·외교적 성공에 크게 공헌했다. 로마 제국을 측량하고 지리서를 저작하여 세계지도 작성의 기초를 닦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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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마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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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중과 몰입...비슷한 느낌은 또 다른...것 일지도.ㅎ
    아...근데 뭐든 집중 해야 된다는 느낌입니다 ^^

    2009.05.08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묘실의 이야기에서 미술 처음 배우던 생각도 떠오르고...
    다시 한 번 미술을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글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_________________^

    2009.05.08 0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하,,,

      우리 라라님 소싯적에 그림 첨 배울때 생각이 나셨군용,,,!
      미술!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봐야지요,,,^ ^

      라라님이야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이신데,,,^ ___ ^;;;

      2009.05.08 22:55 신고 [ ADDR : EDIT/ DEL ]
  3. 절대로 잘 그리려 하지 말라는 말에 완전 동감입니다. 자신의 인식 속에 갇혀있는 이미지 그 이상으로는 그려지지 않을 테니까요.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자유롭게 해 주어야 새로운 창작이 가능하더군요. 몰입의 즐거움, 오늘 한번 더! 베리 나이스한 주말 보내세요! :)

    2009.05.0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 ^

      절대로 잘 그리려 하지 말라 에 대한 설명은 3편에 풀어 놓지요 ^ ^

      베리 퐌타스틱한 주말 보내시기를,,,!!

      2009.05.08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4. 음....이쯤에서 질문..ㅠㅠ..
    혹시..이쪽분야를 전공하셨나 하는 궁금증 증폭요!

    2009.05.08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림에 관한 참 많은 얘기가 있네요...^^
    재미있는 얘기 참 잘 읽고 갑니다~^^
    자주 놀러 올께요~^^

    2009.05.10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목에 낚여서 들어온 1인.. T-T

    2009.05.11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헛;;;;;

      글을 다시 찬찬히 정독 하세요!
      절대!!! 네버!!!결코!!! 낚시성 제목이 아니올시다!!!

      2편의 핵심이 " 눈으로 애무하라" 입니다만,,,

      어떤 상상을 하시고 글을 클릭 하셨길래요??? ^ ^;;;;;

      2009.05.14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7. '애무'만 눈에 확 띄어서 클릭했어요 ㅋㄷㅋㄷ
    눈으로 애무하라~ ^^

    2009.05.14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레쉬덕님 베리 간만이군요 ^ ^

      사업은 날로 번창하고 계시지요?
      정말 농담이 아이라 눈으로 잘 더듬어서 애무한 후에 그려 보시면 확실하게 다름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 ^

      2009.05.20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8. emforhs1

    sks rmfoeh dksehosmsep

    2009.05.19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그래도 안돼는데
      를 한글로 당당하게 적을 때 비로서 잘 그릴 수 있을것입니다!!!!!!!!!!!!!!!!!!!!!!!!!!!!!!!!!!!!!! ^ ^

      2009.05.19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연히 들어왔다가,어느순간,
    자주 오고 싶어져서 링크추가하고 갑니다..^^
    재밌고 유익하고 좋아요 ~~~

    2009.05.26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09.06.08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 답글이 늦어서 쏘~리 합니당! ^ ^;;

      네, 부담없이 어떤 내용이라도 좋으니 활발한 활동 부탁 합니다!!!

      2009.06.19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전 줄긋기가 싫던데요. 어렸을때 미술학원 가면 항상 첨에 시키는 줄긋기..
    뭔가 필요하니깐 하겠지만.. 참! 전 줄그을때 칭찬받았어요.
    얌전하게 긋는 다른 여학생들과 달리 과감하게 쭉쭉 잘긋는다고 ㅎㅎㅎ

    2009.06.09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주님, 답글이 늦어서 쏘~리!! ^ ^;;

      그렇죠, 무조껀 시키는 선긋기는 좀 고역이긴 하지요,,,
      그러나, 필수이기에 안 할 수도 없는것이죠! ^ ^

      오,,,주주님 한선 그으셨구나,,,하하

      2009.06.19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12. 일상적인줄만 알았던 이야기가 참 새롭게 와닿네요. 잘 읽고 갑니다^__^

    2009.06.17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시리즈 왠지 빠져 드네요 ㅋㅋㅋ

    2009.07.29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ㄴㄴ

    저 이 글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좋네요.
    3탄은 언제 올려주시는지ㅠ

    2010.07.19 0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9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할 따름이군요,,,^ ^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쓸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아직도 다음편을 못 올리고 있군요,,, ^ ^;;
      글이 정리가 되는대로 올려 보도록 하지요.

      복 많이 받으시길!!

      2011.02.02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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