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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얘기들 (Talk Space)

[ 타인의 블로그를 첫 방문할때 생긴 습관] 어느 블로그하나 좋지 아니한 곳이 있으랴!



티스토리에 적을 두면서 블로깅을 한지도 어느덧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다.
비록,까마득한 포스팅을 하신 선배 블로거들에 비하면 이제 스타트라인에 선거나 다름 없지만서도,,,


조금씩 나의 공간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타인의 블로그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과연, 다른이들은 어떤주제에 화두를 가지고서  글을 엮어가고 있는지 링크를 타고 윈드서핑을 한다.


블로그란 존재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나의 삶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느라
내 개인적인 공간을 온라인상에 만들 엄두를 내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블로깅을 하는 이시점 , 결코 내 삶의 목표를 성취한 것만은 아니다.


이제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들은 충분히 온라인이라는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자신의 성취목표에도 충분히 효율적인 플러스가 될 수 있게까지 되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테크놀러지의 기술혁명앞에서 온라인의 적극활용은 필수가 된 지금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거나  메멘토의 주인공처럼 순간순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것은 인간성,,
따뜻한 인간성 일 것이다.



타인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우선 주인장의 땀이 배인 첫화면과 조우한다.
때로는, 강렬한 비쥬얼로, 때로는 소박한 정겨움으로, 또 톡톡 튀는 센스로 가득 찬 각각의 대문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그날의  포스팅을 1차로 보게 된다.

멋드러진 주인장의 솜씨와 빛의 조화로 만들어낸 사진이 있어 좋고,
직접 발로 뛰어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넘치는 글이 있어 좋고,
두 귀에 착 착 감기는 영혼에 플러스가 되는 고운 음악이 있어 좋다....

고로, 어느 블로그하나 좋지 아니한 곳이 없다!


2차로 발길을 돌리는 곳은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 오르듯 , 그 블로그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
다시 말해서,그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찾아 간다.


거기에는 블로그 주인장의 주된 관심사, 블로그의 특징, 앞으로의 포스팅 내용등을 알수 있다.
물론, 첫 포스팅에서의 상기된 표정을 읽는것도 부수적인 수확이랄 수 있겠다.




이렇게 조금씩 나의 블로그 생활은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