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로 작동하는 휴대폰] 노터치! 기술의 진화는 어디까지,,,

                                                                              * 뉴로스카이



미국의 한 벤처 회사가 북미 정보통신 전시회 ‘2008 CTIA 와이어리스’에서 ‘브레인 핸드폰’을 소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뉴로스카이社가 시연에 사용한 장치의 핵심은 알파파와 베타파 등 뇌파를 측정하는  브레인 센서로 헤드셋 모양이고

감지기가 이용자의 이마에 닿게 되어 있어서  이 센서가 읽은 뇌파 정보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된  휴대폰의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연 동영상에서 이용자가 손을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연출’ 됩니다.  원하는 곳으로 게임 속
캐릭터를 옮겨놓았으며, 집중력을 높이면 캐릭터가 더 빠르게  움직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뉴로스카이의 장치가 휴대폰 모든 기능을  뇌파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휴대폰 ‘가상 터치’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키보드나 스크린에 접촉 없이  생각만으로 ‘터치’하는 휴대폰이 꿈인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IT의 기술력은 조만간 컴퓨터도 뇌파로 사용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케 합니다.

그러나, 사용당사자는 운동부족과 게을리즘에 빠지지나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만,,,


[팝뉴스 참조]



* 시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