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에는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

"품이 완성됐음을 뭘로 아세요?"
라는 질문에

"성관계가 끝났음을 당신은 무엇으로 알죠?"
- "미국의 대중잡지인 '라이프지(誌)'와 잭슨 폴락의 인터뷰"중에서(영화내의 대사) -




잭슨 폴락[각주:1](Jackson Pollock) - 사랑이 빚어낸 천재의 감성



이 영화는 2001년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미국에서 제작 되었으며, 감독은 감독겸 주연의 1인 2역을 한 "
에드 해리스(Ed Harris)"이다.

영화를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에는 잭슨 폴락역의 '에드 해리스(Ed Harris)', 잭슨 폴락의 아내 리 크레이즈너
역의
 '마샤 가이 하든(
Marcia Gay Harden)'[각주:2], 잭슨 폴락의 새 연인으로 등장하는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각주:3]
 
그리고, 동료화가로 등장하는 추상 표현주의 화가인 "윌렘 드 쿠닝"역에 '발 킬머(Val Kilmer)'가 연기대결을 펼친다.





영화의 전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하던 중 회상의 시점으로 향하는 장면






"어먹을 피카소! 그 괴물,,, 망할놈의 피카소! 엿 먹어라! 피카소!"
"제길, 피카소! 그놈이 다 해 처먹었어,,,"


친형과 만취된 상태에서 잭슨 폴락은 허공을 향해 처절하게 절규한다.

영화의 시작은 성공적인 개인전을 하던 오픈식날 관람객들에게 싸인을 해주다가 과거를 회상하듯 시간이 되돌려진다.
알콜중독자이자 주목을 받지 못한 이름없는 화가로 친형의 집에 얹혀 살던 잭슨 폴락,,,








 그렇게 술에 쩔어 지내며 실의의 나날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하던 그의 화실에 어느날, 한 여인이 찾아 온다.
그녀는 잭슨 폴락과 '입체파의 대가들'인 피카소, 브라크등과 공동전시를 하기로 한  리 크레이즈너



여류화가 '리 크레이즈너'는 잭슨 폴락의 화실을 둘러보며 그에게 예술적인 끼가 열정적으로 흐르는 천재임을 직감한다.
둘은 자연스럽게 동거에 들어가고, 각각의 작업을 하면서 리 크레이즈너는 잭슨 폴락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것을 바친다.

그녀의 노력과 잭슨 폴락의 천재적인 작업 덕분에 후에
미국과 유럽의 예술세계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되는
 "금세기 미술관의 페기 구겐하임"을 든든한 후원자로 두고 오로지 작업에만 몰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의기양양하게 개최한 첫 개인전의 실패 후 잭슨 폴락의 알콜 중독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서 가출한 채
급기야 거리를 방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잭슨 폴락은 술에 쩔은 채 허송세월로 방황하던 생활을 청산하고 1945년 11월, 뉴욕을 떠나 리 크레이즈너와 결혼해서
롱아일랜드의 스프링스에 정착한다.

잭슨 폴락만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리 크레이즈너!!
폴락이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만, 리 크레이즈너는 어려운 환경탓에 오로지 성공을 향한 그림만 그릴것을 요구한다.

오로지, 그림! 그림만 그리는 열정과 행복의 시간들이 지속이 되는 가운데에 닥쳐 온 화가로서의 고뇌!

어느날, 역사상 가장 창조적이고 독특하고 독창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추위도 잊은 채 정열적으로 작업을 하던중,,,







아래의 스틸들은 잭슨 폴락의 유명한 추상 표현인 "액션 페인팅(Acting Painting)"이 탄생하는 과정







기존의 작업위에 덧칠을 하던 중 물감을 잔뜩 묻힌 붓을 들고서 잠시 생각에 빠진 순간, 바닥에 흘러내린 물감의 흔적들!!!

새로운 것을 갈망하던 잭슨 폴락의 눈은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 장면을 놓치지 않았던 것이 오늘날 미술사에서"추상 표현주의"의 대가로 추앙받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위 스틸의 장면들은 미술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모습들인 것이다.








항상 뒤에서 잭슨 폴락을 보살피며 오로지 작업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다 주는 내조를 하는 "리 크레이즈너"


드디어, 그렇게 갈구하던 자신만의 창작세계를 발견해 낸 잭슨 폴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액션 페인팅"
작업들을 시리즈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미술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비평가들이나 평단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자, 잭슨 폴락의 기분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그러던 어느날, 인기 높은 대중 잡지인
'라이프지(誌)'에서 인터뷰 의뢰 전화가 오고 인터뷰 후 일약, 대중적인 스타작가로
부상하기 시작 한다.
드디어, 자신이 그렇게 고대하던 뉴욕 미술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게 됨과 동시에 바야흐로
잭슨 폴락의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이 매진되는 공적인 전시회가 끝나고 5년 뒤,
시간은 흘러 이제 명성도 얻었고 대중들에게 확고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자리매김 할 즈음, 창작을 하는 화가로서의
생명인 예술적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창작의 고통과 변화를 통한 더 나은 그림을 보여주지 못하는 자괴감과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인정할 수 없는 상황에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게 되고,
그럴수록 아내는 폴락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져서
그림!! 그림!! 오로지, 그림만을 그릴것을 강요하며 다그친다.


리 크레이즈너의 폴락에 대한 집착은 가히 상상 이상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예술적 욕망을 채울수 있는 천재의 모습으로서의 잭슨 폴락만을 오로지 원했다!








리 크레이즈너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평안함을 새로운 후배화가인 루스 크릭만(Ruth kligman)에게서 느끼며,
연인관계로 발전할 즈음
리 크레이즈너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잭슨 폴락의 곁을 떠나 버린다.

아내 '리 크레이즈너'가 없으면 살 것만 같았던 잭슨 폴락.
그러나!
그녀가 떠난후,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으며 그녀 없이는 자신의 미술작업의 의미도 없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비로서 깨닫게 되고,,,








예술가의 고뇌, 자괴감, 긴장감, 허무, 초라함, 상실감등의 복합적인 감정에 내 몰린 잭슨 폴락
결국, 만취상태에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

만일, "리 크레이즈너"가 없었다면 "추상 표현주의의 대가 잭슨 폴락"이 존재 할 수 있었을까??



 


영화의 제작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감독겸 주연을 맡은 '에드 해리스'는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잭슨 폴락"에 관한 책을 선물받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장기적인 계획하에 오랜시간의 준비과정을 거쳐서 영화제작을 준비했고 뜨거운 열정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감독이하 모든 주요 배우들은 유명작가들에게서 그림을 배우고 미술관 관람을 자주하여 미적인 에너지를
흡수 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에드 해리스가 보여주는 잭슨 폴락의 연기는 놀라우리만큼 사실적이고 잭슨 폴락이 다시 살아
돌아온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마치, 에드 해리스 몸 안에 잭슨 폴락이 들어 가 있는것처럼,,

생전의 '잭슨 폴락'과 배우 '에드 해리스'의 외모도 상당히 흡사하게 닮아 있다!

잭슨 폴락의 실제작업들이 영화내에서 에드 해리스의 손에 의해 표현되는 것을 보노라면, 이 재능 있는
감독겸 배우가 얼마나 노력을 했고 정성과 공을 들였는지를 한눈에 알 수가 있다. 잭슨 폴락이 그렸던 그림을
똑같이 잘 그려내는 모습에서 에드 해리스의 잭슨 폴락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을것이다.


또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잭슨 폴락 부인역으로 나오는 '마샤 가이 하든'의 연기도 이 영화의
품격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하다.
강렬한 그녀의 인상 깊은 연기에 호감도가 매우 상승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여배우가 출연한 다른 영화들이 몹시 궁금하고 보고 싶어졌을 지경이니 말이다.

"영화배우 에드 해리스"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당시에 평론가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한다. 


마도 미술에 관심이 없다거나 미술이라는 행위자체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베리베리 따분하고 지루한 영화로 다가 올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대가 미술에 대해 쌀알 한톨만큼의 관심이나 호기심이 있다면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한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즈음, 한 미술가의 고뇌와 치열했던 삶을 봄으로써 이전 보다는
미술에, 미술이라는 공포[?]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 이 영화는 "잭슨 폴락 - 미국의 전설(Jackson Pollock: An American Saga)'라는 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물감은 물감이고, 캔버스는 캔버스일뿐이다."
- 잭슨 폴락의 작업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 오게하는 '영화속 비평가의 대사 중에서' -

"예술의 원천은 무의식이다."
- 잭슨 폴락의 대사 중에서 -



* 이 글에 사용된 스틸들은 모두 영화제작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잭슨 폴락"의 작품들을 몇 점 감상 해 봅시다!



잭슨 폴락(Paul Jackson Pollock: 1912~1956)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공부를 했다. 1930년대 무렵부터 표현주의를 거쳐 추상화로 전향하였으며,
구겐하임의 부인인 페기 구겐하임과 비평가 그린버그의 후원을 받아 격렬한 붓질을 거듭하는 추상화를 제작 했다.

폴락은 보통의 작업방식과는 다르게 바닥에 펼쳐진 캔버스 위에 물감을 뿌리고, 흘리고, 붓는등의 행동으로 그림을
제작하여 "서양 미술사"에 획기적인 혁신과 변혁을 가져온 "추상 표현주의(Abstact Expressionism)" 미술가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화단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하고도 영향을 준 회화 양식이고, 전쟁 전의 기하학적인
추상과 대비를 이루며 형식적으로는 추상적이나 내용면에서는 표현주의적이라는 의미에서
추상 표현주의(Abstact Expressionism)라는 명칭이 사용
되었다. 이 용어는 1940년대에 '뉴요커'의 기자로
근무하던 로버트 코츠가 '잭슨 폴락'과 '윌렘 드 쿠닝'의 작품에 사용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작업방식의 미술가들은 캔버스 속에 물감을 떨어트리는 '드리핑'[각주:4] 기법을 사용하면서 회화가 그린다고
하는 순수한 행위로까지 환원되는 것을 주장했기 때문에, 비평가 해롤드 로젠버그가 액션 페인팅(Acting Painting)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명칭하게 되었다. 
액션 페인팅은 묘사된 결과보다도 작품을 제작하는 행위(과정)에서 예술적 가치를 찾으려는 표현기법이다.

"액션 페인팅"이라는 행위 그자체에서 형상이나 이미지 표현을 거부하고 오로지, 그린다는 행위를 강조함으로써
드리핑이라는 기법은 잭슨 폴락이 발견하고 개발한 표현으로 초현실주의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잭슨 폴락은 미국의 미술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화가로서 세계화단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기존의 유럽중심의 미술시장을 뉴욕으로 옮겨가게 한 화가이기도 하다.






영화의 한 장면



작가마다 심신의 상황은 다르겠지만 마치, 한국화를 그릴때처럼 화선지를 바닥에 깔고 먹으로 사군자를 치는 것과 같은
맥락의 그림 표현기법으로 볼 수 있을것이다.


잭슨 폴락이 그렸던 "추상 표현주의"는 불확실성의 예술이며 마치 우주를 화폭위에 형상화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잭슨 플락은 땅바닥에 그림을 그릴 천(Canvas)[주로, 캔버스 또는 캔바스라 통칭 한다]를 펼치고 펼쳐진 화폭과
 작가가 물아일체[物我一體][각주:5]의 몰입의 상황을 통해 아무런 계획 혹은 생각없이 느낌이나 감각만으로 페인팅을
진행 해 나간다. 이는, 작가가 작업 할 당시의 다분히 직감적이고 즉흥적인 감성이 동양적인 사고와 복합되어진
예술작업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창조적 작업 행위이다.




조금 폭넓게 일반적으로 지칭되는 추상화를 보자면 물론, 미술가가 추상화 작업을 할 때에 아무 의미가 없는 그림
표현 방식인 것은 아닌 것이다.
작가마다 가지고 있는 환경과 작업방식, 재료의 물성 그리고 철학적 사색과 통찰,
인생관, 삶을 바라보는 자세, 작업 할 때의 기분과 감정, 일상에서의 여러 경험들등등 매우 다양한 세부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표출되어 형상을 제거한 모습으로 또는 일부는 형상을 암시하는 모습으로 화폭위에 표현 되어진다.


관람자의 입장으로서는 작가의 설명이 있거나 쉽게 알수 있는 그림의 제목을 보고 이해하지 않는 한 단지, 그림만
보고서 그림에 표현 되어진 점, 선, 면, 색채, 질감[미술용어로 '마티에르']등을 이해하고
해석해 내는데에는 몹시
어렵고도 난해한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동일한 고통을 수반하는 것일테다.



자는 우선 느껴라!! 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화" 및 그려진 대상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구상화"에도 물론 적용이 되지만,
추상화는 더 더욱 일체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제거한 깨끗이 비워진 머릿속으로 느껴라!!! 라고,,,

그래서, 추상화에서는 그 "필~(Feel)"이란게 중요하다!!
화면에서 전해오는 색채들의 강약과 조화, 전체적인 화면구성력, 화면속의 밸런스, 운율, 리듬감, 경쾌함 등등,,,







생전의 잭슨 폴락과 리 크레이즈너의 다정한 모습










 Guardians of the Secret, 1943,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Albert M. Bender Collection,
Albert M. Bender Bequest Fund Purchase











Alchemy, 1947, Oil, aluminum (and enamel) paint, and string on canvas, 114.6 x 221.3 cm, guggenheim










Enchanted Forest, 1947, Oil on canvas, 221.3 x 114.6 cm, guggenheim








* 이 그림과 아래의 그림 클릭 = 확대 *

Number 1, 1950 (Lavender Mist),1950, National Gallery of Art, Ailsa Mellon Bruce Fund, 1976










Autumn Rhythm, 1950  oil on canvas,  266.7 X 525.8cm, 뉴욕, 메트로폴리단 미술관










영화에도 등장하는 "페기 구겐하임"이 주문한 대형 벽화










Blue Pole(Number 11), 1952





2008년에는 잭슨 폴락이 1948년에 제작한 ' 넘버 5 '가  1억 4000만달러(한화로 약 1330억원)에 팔렸다고 한다 ~!


과학자에 의하면
 물감을 떨어뜨려 표현한 잭슨 폴락의 그림 속에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프랙탈(fractals)[각주:6] 구조가 발견이 된다고 한다.
울창한 숲속의 나뭇가지가 얽히고 설켜 있는 
2차원과 3차원의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상태.
 과학자들은 이를 프랙탈이란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초기의 작품과 후기의 작품들
을 비교해 보면 연륜이 쌓일수록
잭슨 폴락의 그림에서 프랙탈 차원은 점점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더욱 복잡하고 치밀한
차원 높은 프랙탈
구조를 형성 시킨다는
것이다.
잭슨 폴락이 이를 우연성에 의해서 형성해 나간 것이 아니라 자연을 직감하고 치밀한 계획하에 완성시켜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우선적으로
굵은 면적의 물감흔적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물감통과 물감의 끈적한
성질 그리고
흔들리는 속도와 물감을 떨어뜨리는 각도, 손의 속력,  손의 떨림등의 세밀한 동작을 통해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나뭇가지
패턴 형상을 표현해 나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점,선,면으로 색채를 분할하는 추상작업으로 미술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
몬드리안도 그 작업이 구축
되기까지의 주요 모티브는 나뭇가지였었다.
나뭇가지를 선과 면으로 단순화 하는 작업에서 아래와 같은 그림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Composition, 몬드리안 작










잭슨 폴락의 생전 작업 모습







창조력의 갈증에 목마른 미술가의 고뇌가 이 한장의 사진에서 읽혀진다.




* 추상미술잭슨 폴락의 예술세계는 조만간 "초인과 함께 하는 미술산책 시리즈"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지요! *






★ 좋은 감상의 시간이 되시길~!! ^ ______ ^


  1. 잭슨 '폴록' 이라고도 부르지만, 이 글에서는 '폴락'이라 부른다. [본문으로]
  2.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 했다. [본문으로]
  3. 개인적으론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가 13세에 출연 했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가 눈에 선~하다. [본문으로]
  4. 붓이나 나이프 등 유화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 물감을 캔버스에 붓거나 뿌리는 기법 [본문으로]
  5. 어떤 물체나 형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본문으로]
  6. 해안선, 나무 가지 등 복잡하게 보이는 자연의 패턴은 무질서하게 보이지만 일정한 규칙성을 지녀 어느 부위를 잘라도 전체 구조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을 지칭하는 말 [본문으로]
Art & Soft Space ★를 구독 하시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겁니다~!! ^ ^ =>

Posted by 백마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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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코롤 압박속에 예술인의 혼이... 고뇌가....

    2009.12.10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앜~ㅋ
    내가아는 화가다~ㅋㅋㅋ
    대학교때 폴락과 디자인에 대한 고찰을 팀워크로 리포트를 쓰는 시간이 있었지요ㅋㅋ
    오늘은 아는척좀 할까? ㅋㅋ
    드립핑 기법은 이전에도 사용이 되었지만, 드리핑을 주 코드로 한 작품은 폴락이 최초였죠.
    행위예술의 시작이기도 하구요.
    칸딘스키와는 대조적인 폴락의 작품을 보면서 극과 극을 달리는 오묘함이 느껴졌었는데...
    처음에는 감흥이 잘 오지 않았다능ㅋㅋ
    그나저나~~ 태그가 장난 아니옵니다;;
    이 영화 꼭 찾아서 봐야겠네요.

    2009.12.10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대로라면 정말 천재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멋진 글입니다.

    2009.12.10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아직도 일부에선 그림에 대해 말들이 있긴 하지만, 미술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작가인것은 사실이죠! ^ ^

      2009.12.11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배우들과 함게 멋진 작품이 나왔을것 같네요..

    2009.12.10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잭슨 폴락.. 올해 중반 쯤에 학교에서 봤었어요..^^*
    아는 영화라 반갑군요~ 미술은 잘 모르지만 영화는 인상깊게 봤습니다~
    물감 막 한게 작품이라니~ 놀라웠지요..^^; 물감 막 한거 보면 새똥 찌익 느낌이 들어요..ㅠㅠ;모르겠어요..
    몇달 전에 영화관에서 미술 영화로 상영도 하고 있더라구요~^ㅡ^*

    2009.12.11 0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 ^

      하하하,,네, 새똥이나 그냥 막 물감 찍~찍~ 흘린것으로 보일수도 있지요,,,
      아마 폴락은 작업시에 90%는 무아지경에서 했을겁니당,,,하하

      2009.12.14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 이것도 진짜 보고 싶은데요 ?? ^^: 영화관에서 안하나.. 찾아봐야 겠네요 ~ 이런ㄱ ㅓ 취향 ㅎㅎ

    2009.12.11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7. 예술가의 고뇌를 잘 그린 영화인것 같네요.
    이런 영화 한편 보면 감동의 도가니가 밀려올것 같은데 말이죠...ㅎ

    2009.12.11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8. 고등학교등 미술관련 시간에 시간내어서 보면 좋은 영화인것 같기도 합니다.아~미술에 지식이 없으니 조금은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2009.12.11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잭슨폴락 정말 유명한 분이시죠. 예전 미술 공부할때 그분의 작품을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그런 추상적인 기법이 그만의 세계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쏟아져 나왔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2009.12.12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폴락의 기법은 당시엔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죠!!

      미술사를 뒤흔들어 놓을 획기적인 그림을 그려야 할텐데,,,
      고민이네요! 하하;;;

      2009.12.19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10. 미술에는 영 문외한이지만 잭슨폴락이라는 화가는 알고있어서 다행이네요ㅎㅎ 멋진 영화평과 함께 눈도 즐거워지는 포스팅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9.12.12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에드 해리스 제가 좋아하는 배웁니다.
    잭슨 폴락은... ^^;;;;
    이런 영화 좋아하는데 에드 해리스가 나온다니
    더 보고 싶네요. 어디서 찾아 봐야하나~~

    근데 저많은 태그를... 대단하십니다. 와~~

    2009.12.13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시..멋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화가에 처음보는 그림이라는...ㅎㅎ..
    그래도 작품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역시 초인님은..예술가 신가봐요...

    2009.12.13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림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작품이지만..ㅎㅎ
    그 열정과 고뇌는 리뷰만 봐도 잘 느껴 지는군요. 한번 감상해 봐야 겠습니다.^^

    2009.12.15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백초님이 소개해주시니까 없던 관심도 살아납니다
    보고 싶네요 ^^

    2009.12.18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