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 : 프로그램이 산으로 가네 가,,,;; 김건모는 와 다시 도전 한다케가꼬 망신을 사고 이소라는 와 울고불고 난리고,,, 그라고, 결국 PD 퇴출에 김건모는 자진하차에 방송은 한달(?)정지,,;;;
인물2 : 참, 어이가 없구마이,,, 워째야스까이~~;; 그야말로 잉끼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는디,,,;;;

그림에는 '시청자를 우습게 알고 프로그램 그렇게 만들다간 골로 간다' 라는 암시를 주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믿거나 말거나 ^ ^;)

늘 이시간에는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미술관, 그 첫번째 작품을 감상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감상해 볼 그림은 지난 글에서 동영상으로 시연할 때 등장했던 일명, "간지나는 두 사내"
입니다.


지난글 : 구글 아트 프로젝트(Google Art Project) - 연재를 시작하며,,,




우리가 둘러 볼 미술관은 내셔널 갤러리, 그 중에서도 "독일방(Room 4 -
Germany)"입니다.
조명빨 베리베리 잘 받고 있는 저 그림의 경로는 좌측 상단에 보이는 미술관 선택란에서 내셔널 갤러리를 초이스 하면
나타나는 저 그림에서 + 표시를 클릭하면 됩니다.




 stacks_image_557_1.png홀바인(Holbein) - 대사들(The Ambassadors)


Jean de Dinteville and Georges de Selve (The Ambassadors), 1533, Hans Holbein the Younger, Oil on oak, 207 x 209.5cm



한껏 멋을 부린 귀족풍의 옷으로 부유함을 상징하고 있지만 지나친 부피감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인체의 비례상 짜리몽땅 해 보이기까지 한 이 대사들(The Ambassadors)이라는 그림은 가로,세로 각각 2 미터씩의 정사각형의 대형 화폭위에 등신대
크기의 인물들을 그린 것입니다. 인물들 주변에는 그들의 취미와 직업, 관심사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정물들이 일종의
장치처럼 소품으로 화면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가 홀바인은 구도와 균형, 비례 그리고 통일을 고려해서
관현악단의 지휘자와 같은 동일한 역활을 하며 화면에서 하나라도 도드라지게 튀지 않도록 조율을 하였을 것입니다.


홀바인은 유명한 미술가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주의를 기초로 한 소묘와 객관적인 사실주의를 기본으로 한 초상화를
많이 남겼는데  특히 영국왕 헨리 8세의 왕실을 기록한 그림들로 유명합니다.
'알브레히트 뒤러' 등 홀바인이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이미 실력 있는 화가들이 있었지만, 홀바인은 당대 독일 미술에서 유일한 대가였습니다.


그림에서 왼쪽에 서 있는 인물이 이 그림을 그리도록 홀바인에게 주문한 '장 드 댕트빌' 프랑스 대사이고,
오른쪽의 인물은 프랑스의 왕 프랑수아 1세의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국으로 파견 된 '조르주 그 셀브' 주교 입니다.
조르주 그 셀브 주교는 교회 내에서 그의 경력의 대부분을 화해를 위해 일하는데에 보냈다고 합니다.

림의 구도를 보면 대담하게도 인물을 주요 부분(중앙)에 배치하지 않고 오히려 2단 탁자를 가운데에 배치함으로써 그로인해 두 인물들은 마치 탁자의 들러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이러한 화면 구성은 다른 화가들과는 확연하게 차별이 되는 독특한
구성입니다. 그리고, 홀바인이 심혈을 기울여 그렸을 이 그림속에는 많은 상징과 메시지들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의 '조르주 그 셀브' 주교 아래에는 류트(기타와 유사한 악기)와 피리가 있고 악보책(찬송가)이 펼쳐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나도 왕년에 노래와 연주 좀 했지' 라고 '나가수' 를 향해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 ^;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위쪽 선반에는 별자리를 식별하는데에 사용 되는 천구의와 휴대용 해시계, 하늘을 탐구하고 시간
측정에 사용되는 여러 기구가 있습니다. 아래쪽의 선반에는 류트와 피리, 찬송가책,
독일어로 작성된 수학적인 계산책,
콤파스 그리고 지구본이 보입니다.
악기 사이의 책은 종교 화합에 대한 항변을 제시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부 평론가는
펼쳐져 있는 책과
찬송가등으로 지식인과 종교인의 갈등을 자본주의의 통일과 교회의 상징으로 연결짓기도 합니다.



(클릭 = 확대)

그림에는 두 인물의 나이도 암호처럼 표시 되어져 있습니다.
 왼쪽의 '장 드 댕트빌' 프랑스 대사의 단검에 라틴어로 "AET SVAE / 29(나의 나이는 29살입니다)" 라고 씌여져 있고
오른쪽의 '조르주 그 셀브 주교' 팔꿈치 밑의 책에는 "AETAT SVA  25(그의 나이는 25살입니다)"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홀바인, 그는 누구인가?

본명은 "
Hans Holbein the Younger "
1497년
겨울 남부 독일의 아우크스 부르크에서 태어나 1543년 그의 나이 45세 되던 해에 10월 7일과 11월 29일
사이에 영국의 런던에서 사망 했다.
아버지인 화가 한스 홀바인에게서 그림을 배웠고 스위스 바젤에서 학교를 다녔다.
1515년부터 1526년까지 바젤에 거주하며 이탈리아·영국 등지를 여행하면서 초상화를 그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A. 만테냐의 영향을 받아 독특하고 명쾌한 고전적 화풍의 기초를 이룩 하였고, 냉철한 사실적 관찰과 뛰어난 묘사로 의상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표현 해 냈다. 1532년 이후부터 헨리 8세의 궁정화가로 활동하며 왕과 왕비들의 초상화를 그렸다.


 바인은16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화가(portraitists)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종교 예술, 풍자와 종교 개혁에 관련된 그림을 그렸고 디자인의 역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청년기의 홀바인은 주로 바젤에서 활동 했다.
처음에 그는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및
벽화와 인쇄 도서등에 종교 작품들을 그렸다. 또한 로테르담의 인본주의의 표상 Desiderius Erasmus의 초상화와 그의 국제적인 마크를 만들고, 비정기적으로 초상화를 그렸다.
그리고, 북부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여행한 이년 동안 야외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패널 그림을 제작 했다.
 
북유럽에서 종교 개혁의 확산과 함께
성상제작을 금지하는 바람에 종교적인 이미지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해서 화가들은 종교화가 아닌 다른 대체 장르 작업을 찾아야 했다. 이러한 변화는 16세기 북유럽의 미술세계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아버지부터 종교화 화가였던 한스 홀바인이 초상화가가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술적 상징, 암시 그리고 역설의 의미를 함축한 그의 초상화는 "확실함과 꼼꼼한 성격이 결합이 된 풍부하고 세밀한
묘사 스타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보석과 금속 세공을 하며 예술적으로 다양한 기술적 성취를 했다.






 stacks_image_557_1.png " 디테일 해부 "



상징과 암시 그리고 함축

홀바인은 그 어느 화가보다도 세부적인 묘사력이 특출난 화가였습니다. 실제와 똑같은 미술적 표현력을 요구하는 시대 상황적으로 그 당시의 난다 긴다하는 화가들은 묘사력에 관하여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실력들을 가지고 있었겠습니다만
홀바인의 작업들은 다른 화가들과는 "급"이 다른 꼼꼼함과 성실함이 작품 곳곳에 흔근하게 배여 있습니다.

더 좋은 화면 구성과 더 감동적인 색감의 표현을 위해서 몇날 멸일을 고심을 했을것은 당연한 것일테고요!

지금부터는 가느다란 세필로 한 호흡 한 호흡 정교하게 그려나간 디테일한 그림의 장면들을 확대해서 보도록 합시다.




(클릭 = 확대)

카펫의 질감과 두께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초벌칠을 한 위에 납작붓으로 일일이 일정한 면으로 그려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종일관 기계적인 붓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일정한 호흡이 되어야 이와 같은 세밀한 작업이 가능 합니다.
디테일을 보고 있자니 마치, 실제 카펫을 짜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을 홀바인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왼쪽 인물의 얼굴에서 좌측 턱수염 부분을 확대한 것입니다.

마치 한가닥씩 살랑거리며 흔들리듯 일렁이는 수염들이 바람에 몸을 내맡기고 있는듯 합니다.
긴 호흡(들숨)을 한 후에 리드미컬하게 그려나간 갈색톤의 수염 역시 세필로 정교하게 그려졌습니다.
왼쪽으로 어두운 곳에는 짧은 터치 형식으로 검은색의 어둠을 표현함으로써 수염의 부피와 공간감이 더욷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500여년이 지난 그림이다 보니 그림의 표면 곳곳엔 갈라진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음표들을 꼼꼼하게 그린 악보집에는 무슨 찬송가들과 멜로디들이 담겨져 있을까요?







그림을 유심히 보면 류트의 줄이 끊어진 것이 보이죠?
이 류트라는 악기는
16세기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많이 연주 되어진 현악기로 배 모양의 몸체와 뒷면이 구부러진 목에 줄감개집이 달려 있고, 현은 공명판에 붙어 있는 기타형의 접착식 줄받침에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럽식 류트는 공명판에
크고 둥근 울림구멍이 있으며 그 둘레에 장미무늬를 새겨 장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세기에 건반악기가 유행하기전까지 작곡가들의 합주음악에서 폭넓고 고상한 음색의 악기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한가닥의 줄이 허무하게 끊어진 것은 신. 구교도간의 종교 갈등, 종교적 불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두 인물의 얼굴 표현을 보면 눈썹 한가닥이라도 놓칠세라 꼼꼼하게 그린 것을 알수 있습니다.
손을 들어 뽑으면 금방이라도 뽑혀질것만 같은 속눈썹도
세밀히 표현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손의 묘사는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사실, 얼굴이나 옷, 정물들에 비하면 손은 그리기에 좀 까다로운 표현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손을 통해서 그 사람의 나이와 살아온 환경, 이력등을 유추 또는 파악할 수도 있고 손의 동작을 통해서 그 인물이 무엇을 말할려고 하는지도 캐취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등면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과 손바닥을 내보이고
있는 모습, 양손을 모아 깍지 끼고 있는 모습등 각각의 모습에서 그 사람의 심리도 읽어볼 수가 있습니다.

홀바인이
그림의 곳곳에 상징과 함축적인 암시들을 표현 해 놓았기에 상대적으로 손의 표현을 세밀하게 하지 않은것이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쉬움은 손 주변에 묘사된 단검과 천, 장식들을 보면 더욱 뚜렷해지는것 같습니다.







아, 시간은 화살이로다~!


필자에게나 관람자들에게나 홀바인의 그림에서 유독 시선을 끌며 주목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두 인물의 정중앙 아래의 발끝에 자리잡고 있는 희끄므레한 이것!
마치 언뜻 보면 ufo(?)가 떠 있는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게 하는 이것,,,
과연, 이 형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좀 더 확대해서 봅시다.



대각선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이 물체에는 양감(덩어리 느낌)이 나도록 명암 표현이 이루어져 있고 그림자도 그려져 있지요.
언뜻 보기엔 무슨 동물(?) 같아 보이기도 하고,,, 왜 홀바인은 정체불명의 형상을 관람자의 시선을 잡아 끌어 고정 시키며
어떻게 보면 도발적이기까지 한 위치상에 그려 놓아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을까요?

수수께끼의 실체를 알 수 있
는 방법이 아래에 있습니다!




이제 의문이 풀리셨나요? ^ ^

표현 기법상 왜상(anamorphosis)으로 그려져서 정면에서는 결코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사람의 '두개골'입니다.
왜곡된 관점에서 그려진 해골의 모습은 실제 그림에 가까이 다가서서 비스듬히 내려다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빈 유리잔 혹은 유리병으로도 확인을 할 수가 있다더군요.







그리고 눈썰미 있는분들은 벌써 발견 하셨을지도 모를 그림속 또 하나의 비밀 같은 이미지!

그림에서 좌측 상단에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머리위에 보이는 마치 110v 소켓을 꼽을 수 있는 전기장치 같은 저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래와 같이 홀바인은 그리스도와 관련된 그림을 더 남겼습니다.



The Body of the Dead Christ in the Tomb and a detail, 30.5 × 200 cm, 1521–1522, Kunstmuseum Basel





홀바인의 이 "대사들(The Ambassadors)" 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상징으로는 파격적인 구성의 그림 하단 중앙에 위치한
괴상한 두개골입니다. 두개골은 실제 그림의 측면에서 각도를 잡고 그림에 접근해야 시각적으로 확고하게 파악이 됩니다.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시점에서 볼 때만이 왜곡된 해골의 이미지가 제대로 수정이 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포함한 16세기 유럽의 다른 많은 예술가들은 초상화에 죽음의 알림으로 두개골을 그림에 포함 시켜 그리곤 했습니다. 그들은 주로 두개골을 그림의 뒷부분에 숨겨 놓았지만 홀바인은 그림의 앞면에 두개골을 드러내 놓았고그것은 세속적인 성취에 대한 믿음과 부에 대해 극적인 경고를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개골은 분명히 죽음을 의미 하겠지만
홀바인이 그림에 해골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한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유추를 해 보면 천구와 천체를 관찰할 수 있는 기구가 놓여 있는
위쪽 선반은 하늘을 의미 하는 것이고 아래쪽 낮은 선반의
악기와 악보책은
살아있는 세계를 암시 하는 것이고 두개골은 죽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왼쪽 상단 모서리에 커튼 뒤에 숨어 있는 십자가의 그리스도 모습 역시 죽음에 임박한 나약한 인간을 암시 합니다. 또한 죽음 이후의 구원과 삶의 상징이며 이 그림의 중앙에 놓여 있는 두개골과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홀바인은 권력에 대한 복종을 거부하고 초연해짐으로써 아름답고도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가 좀 더
경건한 그리스도교도였다거나 그 시대의 혼란에 휩쓸렸었다면 그의 화업은 아주 달라졌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더욱이
일본의 쓰나미와 맞먹을만한 16세기에 유럽을 휩쓸었던 종교적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미술가들은 거의 없었기에
타 화가들과는 다르게 그의 그림에 종교적인 요소와 색채가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 자료를 가지고 준비하다 보니 생각외로 준비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욕심이 많아져서 예상보다 나흘은 더 걸린것 같군요,,,;;


다음 시간에 계속 ~






★ 좋은 감상이 되시길~!! ^ 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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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마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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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그림에 이런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있다니 신기하네요^^
    덕분에 많은걸알고갑니다^^

    2011.03.25 16:21 [ ADDR : EDIT/ DEL : REPLY ]
  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그림 분석 너무 좋은데요. ^^.
    아래쪽 해골은 그림 처음 봤을때부터 왠지 해골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그렇다 하시니..살짝 긴장..하하.

    2011.03.27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