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력적인 하우스 음악을 추구하는 혼성 듀오를 소개 합니다.

앨범의 앞면과 뒷면

중앙의 핑크빛 띠가 책에서의 그것과 같은 컨셉으로 마치 허리끈처럼 적절하고 느슨하게 조여져 있더군요.






분홍빛 띠를 풀고 한 컷!





피라미드가 봉인 해제 되는듯한,,,




로맨틱 카우치는 누구이련가?


* 본명:김지혜(보컬)

- 학력: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 재학시절 Y2K, 이현우, Toy 유희열, 권진원, 박기영, 박효신, 조규찬, K2, 자두 등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방송 및 라이브 콘서트에 코러스로 참가


-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Forbidden Planet )' 출연


- KBS 드라마 ‘삼총사’ 주제곡 ‘I Will’ 참여


- KTF, 삼성케녹스, 대한항공 등 다수 CM song 참여







* 본명:노건호(프로듀서) 


- 데뷔: 1999년 (drum & bass곡 ‘인공위성(pentatone)’)

- 학력: N.Y.U 뮤직 테크날러지 전공

 - 2000년 ‘출동!(COME ON AND HELP ME)’ 참여

- 2001년 에 ‘MIRAGE(STONED MIX)’ 참여


- 2001년 에 ‘WINGS (JUNJAMAN GONG EEK REMIX)’ 참여


- 2002년 에 ‘N.Y.C’ 참여 - 2005년 에 참여





'전자맨'이란 이름으로 지난 10년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일렉트로닉 씬에서 활동하던 노건호, 그리고
'Jade'라는 이름으로 CM Song, 드라마 OST 등에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던 김지혜가 의기투합하여 2004년 만든 팀이 바로 로맨틱 카우치이다.


지난 2002년 유희열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 [A Walk Around the Corner]에 참여하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난다.
전자맨은 당시 자신과 팀을 이루어 보컬을 담당할 여자 멤버를 찾고있었는데 Jade를 보고 그 실력에 감탄한다.

같이 팀을 해보지 않겠냐며 제안할 수도 있었지만 당시 Jade는 같은 또래에 비해 월등한 실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던 때라 평소 내성적인 전자맨은 말도 꺼내보지 못하고 뒤돌아선다. 그후 1년, 우연한 기회에 전자맨은 Jade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그녀와 함께 작업할 수 없을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제안한다. 평소 보다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갈구하던 Jade는 전자맨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그 둘은 자신들의 팀 이름을 '로맨틱 카우치'라고 짓는다.

                                                                                                                                                                                       - 참조: maniadb.com -
 






한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1세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프로듀서 전자맨과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김지혜가 만나
결성한 팀인 ‘로맨틱 카우치’는 뛰어난 감각과 음악성으로 국내,외 일렉트로닉계의 수많은 마니아들에게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07년 발표한 로맨틱 카우치의 첫 정규앨범 [THE HOUSE]은 국내 최초의 정통 하우스 앨범으로 하우스장르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그 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분야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앨범 참여, 공동 작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맨틱 카우치는 한국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saintbinary와 미국의 세계적인 DJ Jerome Sydeham과 공동 작업한 싱글 앨범 ‘Ebian’(LP)로 일렉트로닉 뮤직의 빌보드 차트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의 ‘Juno record chart-deep HOUSE’ 부문에서 발매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대표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앞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LIKE A VIRGIN]은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일으켰다. 로맨틱 카우치는 일렉트로닉 장르는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이민수 작곡가와 공동 작업으로 한층 더 대중적인 하우스뮤직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다.




하우스 뮤직의 매력을 200% 느껴볼 수 있는 빼어난 수작 - My House is Ur House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는 로맨틱 카우치의 새 정규앨범 [My House is Ur House]은 전자맨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하우스 뮤직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신선한 소재들을 음악에 활용한 새로운 시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곡들이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햇살이 눈부신 어느 날 어렴풋이 그대 생각이 나겠지요’는 일렉트로니카는 애절한 감정을 담을 수 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어 만들어진 곡이다. 산울림의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오마쥬한 제목으로 감성 가득한
제이드의 보컬과 타악기 리듬의 조화가 이색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만한 트랙 중 하나는 ‘할머니 DIVA’ 
이 곡은 우리나라 구전민요를 샘플링하여 사용했다. 할머니의 구성진 노랫소리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절묘한 결합은 독특한 매력을 안겨준다. ‘I Like Nylon Guitar’‘도 꼭 들어봐야 할 트랙 중 하나. 이 곡은 ‘LIKE A VIRGIN’의 원곡으로 기존에 발표 되었던 곡보다는 하우스장르의 매력이 잘 살려 있는 곡이다. 

이 밖에도 배우 강혜정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wedding palace’의 삽입곡 ‘샛별전자’, 어릴 적 다친
곳에 발랐던 빨간 소독약을 소재로 보사노바 리듬이 흥겨운 ‘빨간약 (Akajinki)’, 50년대 영화에서 들을 수 있었던 성우의
독특한 톤과 사운드를 사용해 재미를 더한 ‘Grand Hotel’ 등 다양한 하우스 뮤직이 수록되어 있다. 





2011년 5월 발매



1. 빨간약(Akajinki)

보사노바와 아프로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로맨틱카우치 1집에서도 세션으로 참여했던 Hidero Nishioka(히데로 니시오카)가
퍼커션과 Flugel horn(플뤼겔 호른-작은 트럼펫 같이 생긴 금관악기)을, Like A Virgin에서 나이롱 기타를 맡았던 Yukihiro Atsumi(유키히로 아츠미)가 기타를 맡아 참여한 곡이다. 곡 제목은 어린시절 뛰어 놀며 자주 넘어져서 생기는 무릎팍 상처에
바르던(어른들로부터 “아카진끼”라고 불리던) “빨간”소독약을 말하며 빨간 약으로 소독할 만큼의 가벼운 마음의 상처
를 
이 음악으로 치유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곡이다.


2. Like a Virgin (Feat. 코타 of SunnyHill)

90%의 어쿠스틱 악기와 10%의 드럼소스를 이용한 ‘Organic’한 사운드의 댄서블한 라틴하우스곡이다. 쏟아지는 라틴 퍼커션과 클래식 기타의 조화, 클럽에 입장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트랙, 작곡가 이민수의 다이나믹한 멜로디 워크가 더해져 곡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진다.


[TITLE] 3. 햇살이 눈부신 어느 날 어렴풋이 그대 생각이 나겠지요 

이 곡은 electronica는 애절한 감정을 담을 수 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던 곡이다. 산울림의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오마쥬한 제목으로, 아프리칸 타악기 “다부카” 루프(loop)가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 주는 이 곡은 떠나간 사람을 떠올리는 순간을 표현한 스타일리쉬한 Deep, soulful House 곡이다.


4. Hear Me Baby

베이스는 일본 “Reggae Disco Rockers”의 Kenji Jinguji(켄지 진구지), 기타는 Yukihiro Atsumi(유키히로 아츠미)가 세션으로 참여한 Soulful House곡이다.


5. Just Like A Friend 

전형적인 백인들이 구사하는 소울풍의 곡으로 모두 리얼악기들을 사용한 하우스곡이다.


6. Hey Boy

신스팝과 deep soulful하우스의 경계에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Quentine Harris(쿠엔틴 해리스)가 자주 사용하는 하이햇(드럼파트의 일부) 사운드를 구현했다.


7. Analog Love

이젠 점점 사라져가는 인화된 오랜 사진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리는 조금은 느리고 슬픈 느낌의 디스코 하우스곡이다.


8. Heart 

pop에 있어서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으로의 음악적 변화과정을 다시 재현하고자 만든 곡 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의 비교적 light한 사운드는 중반으로 가면서 LFO modulation의 지속적인 변화를 사용한 파격적인 사운드의 Synth solo로 곡의
텐션(tension)을 놓치지 않는다.


9. I Like Nylon Guitar

싱글로 발표된 Like A Virgin의 원곡이다. 가사는 다른 의미가 없는 scat으로 Jade가 데모버전으로 불렀던 느낌이 좋아 
 
그대로 살린 곡이다.


10. 샛별전자(Starlight)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알고 있을 “Afro Samurai(아프로 사무라이)”의 대본을 맡았던 Christine Yoo(크리스틴 유)의 감독 데뷔작 “Wedding Palace”에 삽입된 곡으로, Nu Jazz + Broken Beat의 퓨전 곡이다.


11. Grand Hotel

60년대 한국 흑백영화를 보다가 영화 속 주인공 남녀의 대화 중 나오는 “그랜드 호텔에 묵고 있어요”라는 대사에 영감을 받아 그 부분을 샘플링하여 만든 라운지곡으로, 그 당시 성우의 키치(kitch)한 톤과 사운드, 럭셔리한 이미지로 라운지 음악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호텔”이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표현해 봤다.


12. 할머니 Diva

이 곡의 노래는 구전되고 있는 우리나라 토속민요로 강원삼척 노곡면 주지리 82세 천분이 할머니의 목소리를 샘플링하여
만든 Deep House곡이다. 여기에 사물놀이와 목탁 소리를 샘플링하여 타악기로 사용하였다.


13. Hey Boy(East4A Deep Remix)

곡 중에 나오는 jade의 메인 보컬 멜로디와 코러스의 매력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을 살려 east4A의 특유의 미니멀한 Deep house장르로 리믹스를 진행했다. 복잡한 하우스의 구성보다는 미니멀한 피아노코드와 moogbass sound와 간단한 하우스비트를 사용해 그루브를 더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 곡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synth hit소리를 이용해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구성의 액센트를 줘 긴장감 있게 만든 Deep house이다.


14. Analog Love (Saint Binary Digital mix)

원곡보다 bpm을 28 떨어뜨린 느린 편곡으로 분위기를 많이 바꿔보았다. 아날로그 소스의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와
묵직한 베이스가 특징. 템포 다운된 Jade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우울한 트립합 (Trip-Hop) 리믹스.

15. Swithched-On Satie's Dance

이 곡은 현대작곡가이자 라운지음악의 선구자라고 까지 불릴 수 있는 Erik Satie(에릭 사티)의 Gymnopedie(짐노페디)라는 곡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Switched-On Saite’s Dance”라고 타이틀을 정한 건 1970년대 전자음악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악기인 Moog synthesizer의 탄생과 함께 Walter Carlos(월터 카를로스)라는 여성 뮤지션(건반연주자)이 바흐의 곡들을 이 moog로만 연주하여 발표한 앨범 “Switched-On Bach”을 오마쥬 한 것이다.
- 벅스 리뷰 참고 -








김완선이 출연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로맨틱 카우치(ROMANTIC COUCH) - Like a Virgin (feat.코타 of SunnyHill)







로맨틱 카우치(Romantic Couch) - Heart






흔하지 않은 음악을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베리 보기 좋은 로맨틱 카우치입니다.
일렉트로닉 음악 특유의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흥겨운 멜로디가 기분을 한 단계 업~ 시켜 주는 앨범인것 같더군요!!

특히, 11번 트랙의 '그랜드 호텔'은 
성우의 키치(kitch)한 톤과 사운드를 베리 잘 버무려서 아방가르드적인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냈더군요.


추억의 감성과 현대의 모던한 사운드가 결합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로맨틱 카우치의 이번 새 앨범은 보다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시도로 감상자에게 베리 즐거움을 선사 하는 앨범입니다.

앞으로 계속 시도 될 색깔 있는 로맨틱 카우치만의 로맨틱한 일렉트로닉, 하우스 뮤직을 베리베리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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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마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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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아티스트네요..ㅎ
    잘듣고,,
    잘보고 갑니다..ㅎ

    2011.07.13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가수들이 성공했으면 합니다.

    2011.07.13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