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 사랑~!! "


'사랑 하다가 죽어라' 라는 지명도 높은 작가의 외침도 있듯이 사랑(Love)은 우리들이 추구하고 갈구하며 염원하는 인간 존재의 이유이자 증명이다. 사랑이 없는 도시는 풀 한포기조차 자라날 수 없는 생명이 소거된 황폐한 땅이 될 것이며, 사랑이 없는 국가는 밤낮으로 전쟁만을 일삼는 죽음의 나라가 될 것임은 자명할 것이다.

사랑이 잉태하는 감정은 기쁨과 환희를 안겨다 주는 행복한 감정에서부터 질투와 경멸을 불러 일으키는
슬픔 속에 빠뜨리기도 한다나아가서는 엇나간 사랑으로 인해서 비극을 부르는 소위, 지옥과도 같은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기도 한다.



사랑 - 테마명작관1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호들중에서 
기 드 모파상, 에미 스미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헨리 제임스, 알프레드 테니슨,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6인의 사랑에 관한 중, 단편들
을 엮은 것이다. '테마명작관1' 이 암시하듯
 각 권마다의 테마를 설정해서 그에 맞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서 실은 시리즈물이다.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 프랑스의 소설가. 단편소설 "비곗덩어리" 를 발표하여 명성을 얻은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가로, 장편소설 "여자의 일생" 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에미 스이인(江見水蔭, 1869~1934): 일본의 소설가, 번역가, 탐험가. 탐험소설, 아동소설, 기행문도 많이 썼다.
1906년에는 우리나라 장승포에 머물며 포경선에 탑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지탐험 포경선" 이란 책을 쓰기도 했다.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1860~1904): 제정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간결체의 대가로, 인간의 속물근성을 비판하고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단편소설을 주로 썼다. 60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겨 러시아 사실주의와 20세기초 모더니즘의 가교 역할을 했다. 


헨리 제임스(Henry James, 1843~1916): 미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심리적 사실주의의 선구자로 꼽힌다. 자신의
작품 해설을 모은 "소설의 기교" 는 소설 이론의 명저로 알려졌다.
 


테니슨(Alfred Tennyson, 1809~1892): 영국의 시인. 애국적인 내용과 세련된 운율미를 갖춘 시를 썼다. 


투르게네프(Ivan Sergeevich Turgenev, 1818~1883): 제정 러시아의 소설가. 농노 해방(1861)을 전후한 시기를
제재로 러시아의 사회 정치적 현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였다. 



필자는 이 책을 펼치기전에는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들이 시각적인 감흥을 줄것으로 예상을 했었다.
그러나, 달콤한 예상에 찬물을 촤~악 끼얹는 스토리들도 있었으니,,,

각각의 중, 단편 제목은 아래와 같다.
 
 의자 고치는 여자 - 모파상
 숯쟁이의 연기 - 에미 스이인
 개
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체호프
● 실수의 비극 - 헨리 제임스
● 이녹 아든 - 테니슨
● 아샤 - 투르게네프



한 권의 책에서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부담없이 골라 읽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문학세계까지 접할 수 있다.

6개의 중, 단편들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모파상의 의자 고치는 여자"
민가에서 태어나 자란 소녀는 어린 남자 아이에게 돈을 주며 일방적인 입맞춤을 하다가 어느새 그 소년을 사랑하게 된다. 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한 뒤에도 계속 그의 곁을 맴돌며 일방적인 해바라기식 짝사랑을 하다가 자신이 평생 모은 돈을 이미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된 그에게 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는데,,,

그녀는 오로지 그 남자를 위해 돈을 모았으며 심지어는 굶으면서까지 돈을 모은다. 자신이 죽으면 적어도 한 번은 그가 자신을 생각해 주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이토록 열렬하고 애절한 사랑이라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스토리이다.


이와는 반대로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헨리 제임스의 실수의 비극" 은 외도와 불륜을 다루고 있다.
자는 이제 막 불이 붙은 화로처럼 서로간의 뜨거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다가올 미래가 행복이 될지 비극이 될지 모를 상황에서 소설은 끝이 나고, 자는 남편을 죽이기로 한 음모가 여자의 계획대로 되지 않음으로 해서 닥치는 비극으로 마무리 되고 있다.



'의자 고치는 여자' 와 '숯쟁이의 연기'는 사랑이란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과 '실수의 비극'은
불륜도 사랑임을 강조하며,
'이녹 아든' 과 '아샤'는 자기희생을 하는
지고지순한 사랑비극적 사랑에 관한 연애소설, 사랑 - 테마명작관1



"사랑"소설을 비롯해서 영화, 음악, 미술등 문화 컨텐츠 전반의 영원한 모티브이다. 
오스카 와일드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과 '사랑하는 사람을 얻는 것' 이라고 했다.

이 책은 세계문학전집들처럼 고전 명작들을 골라서 만든것으로 '사랑' 이라는 동일한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골라 읽으며 거장들의 문학세계까지 느껴볼 수 있다. 현대인들의 보다 더 가치있는 삶을 위한 교양서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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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마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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