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톰 크루즈의 빛나는 스턴트 액션, 그러나 진부한 스토리

따라단~~~따라단~~~~
빰~빰~빰~빠밤~~ 빰~빰~빰~빠밤~~

 첫 소절의 멜로디만 들어도 강렬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영화! 그 브랜드 네임도 베베리리 막강한 "미션 임파서블"~!!

1편(1996년)이 만들어진지 15년만에, 3편(2006년)이 개봉된지 5년만에 드디어 4편이 어제 개봉 되었다.

이 포스터 한 장이 이 영화의 백미를 대변해 주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는 진부할 정도로 단순(?)하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불가피하게 연루가 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 특수비밀요원 톰 크루즈(이단 헌트)와 동료들이 의기투합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개봉 첫날 관객 수 28만여명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 최고 흥행몰이를 기록하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필자가 예상 하기에도 '트랜스포머 3' 에 필적할만한 흥행 성적을 거둘듯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키포인트가 되는 액션은 3가지 정도로 보여진다.
 
 첫번째 액션 포인트
우선, 지상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아찔한 높이에서 펼쳐지는 리얼 액션이 그 하나이다!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제작진은 건물과 동일한 세트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을 촬영한 후에 컴퓨터 그래픽(CG)을 통해서 실제 건물과 합성하는 촬영 방식을 생각 했었는데, 제작자이자 영화의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는 실제 건물에서의 촬영을 자청했고 톰 크루즈의 강력한 의지를 통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했었던 손에 땀을 쥐다 못해 발바닥에 흥건히 땀이 고이게 하는 고공 액션이 실제 고도 2400m 상공;;;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톰 크루즈, 베리베리 멋~~져~~~~~~~~(쌍칼 버전) 베리 부라보~!!

줄 하나에만 의지한채 전세계 최고층 빌딩의 아래를 향해서 냅~~따 내달리고 있는 모오~습.
극장에서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보라, 촘,,, 베베리리,,, 아찔하지 않은콰?;;; CG가 아니라 리얼이닷!






두번째 액션 포인트
모래 폭풍속의 추격전이닷!
 

순식간에 도심을 덮치듯 집어 삼키는 모래 폭풍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위기일발의 상황 속에서 숨통이 막히는 추격전은 관객들에게 마치, 모래알들이 콧구멍으로 들어올까 싶어 호흡마저 중단하게 만든다. 아마도 모래 폭풍속의 추격씬들은 이전의 다른 영화들과는 베리 차별화 되는 미션 임파서블만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게다! 




세번째 액션 포인트
 주차장에서의 액션이닷!
 

몸을 사리지 않고 이 영화의 최대 적과 싸우는 호쾌한 액션을 보여주는 주차장에서의 액션씬들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자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된다.





영화를 초큼 더 살펴 보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중에서 팀웍을 가장 잘 표현한 "고스트 프로토콜"

1~3편에서의 고독한 홀로 액션으로 적을 제압해 나가는 이단과는 다르게 4편에서는 팀플레이를 통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한다. 그리고, 전편에서와는 다른 설정이 눈에 띈다. 뭐, 말하자면 배,,,(중요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줄임.^ ^)

 포스터에도 나와 있듯이 아이맥스(IMAX) 카메라를 이용해서 총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중 20분여를 아이맥스 화면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최고의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영화 사상 세 번째로 IMAX 카메라 촬영을 감행하여 일반 카메라 영상의 한계를 넘어서 마치 현장 한 가운데 있는듯한 리얼한 체험을 가능하게 하며 최첨단 자동차와 고성능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가진 ‘아이캠 렌즈’ 등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첨단 기능의 장비들이 관객들에게 영화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한다. 필자는 일반 디지털 극장에서 봤지만, "여러분들은 꼭~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하길 바란다~!!!




 

이것은 과연, 무엇일콰? 무엇이런콰??
해답은 영화에~~~

이 대사는 영화의 제목인 "고스트 프로토콜" 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조중동 신문 1면에 났다는 소문이,,, 하하;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연기와 함께 홀연히 바람처럼 사라지는 톰 크루즈(이단 헌트).

다음 시리즈, 5편이 기대 되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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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 영화의 중후반의 상대적으로 고요한 부분에 2번정도의 하품을 했습니다.(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한탓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 한다면 의외의 감동과 만족감을 얻을수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 ^


그나저나, 톰 크루즈의 얼굴에도 세월의 훈장들이 또렷이 자리 잡아가고 있더쿤요;;;
깊이 패인 이마 주름살과 눈가의 자글자글한 주름살들,,, 톰, 베리베리 건강 하셈~~!!!

* 사용된 스틸 사진들의 출처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공식 웹사이트 트레일러 캡쳐, 네이버 영화, imdb.com 입니다.